후원회소식

[드림후원회] 청주 주성신협, 선천성 장애 아들 돌보는 가정에 성금 2백만 원 기탁

청주 주성신협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월 3일, 청주 주성신협은 선천성 장애를 가진 아들을 23년째 홀로 돌보고 있는 한 가정에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성금 지원은 사회적협동조합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전국 단위로 진행하는 ‘어려운 이웃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10건의 사례를 선정해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례는 지역사회 복지 단체인 드림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사되었다. 드림후원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이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 기관과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도 해당 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청주 주성신협에 전달하며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청주 주성신협 이사장과 전무는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며 진심 어린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특히, 가정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살펴본 후, 앞으로 기저귀와 소독제와 같은 필요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더해 가정에 큰 희망과 힘을 불어넣었다.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주성신협이기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우리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금융기관과 지역사회 단체가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 선례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드림후원회와 청주 주성신협의 따뜻한 나눔과 협력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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